금융당국이 오는 9월부터 보험금 신속지급율과 계약유지율 공시를 의무화한다. 보험사들이 계약을 얼마나 오래 유지했는지, 또 보험금은 얼마나 빨리 줬는지를 공개해 완전판매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. 또 소비자들의 보험상품 선택에도 도움을 주겠다는 의도다.다만 보험업계에서는 단순 ‘신속지급율’로만 공시를 하면 실질적인 지표가 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. 청구
#. 지난해 말 금융위원회는 2020년 12월~2021년 12월까지 1년 동안 숨은 보험금 약 3조8000억원을 가입자에게 찾아줬다고 밝혔다. 금융위는 아직도 안 찾아간 보험금이 12조원에 이르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을 전개해 보험금 주인 찾기에 나설 예정이다. #. 지난해 농협생명은 숨은 보험금이 3400억원에 달하자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에 나섰다. 대형 금융지주사와 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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